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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

두드려라 열릴것이다 우는 애기 젖 준다라는 속담이 있다.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 어떤 일에 있어서 규정이 이미 다 정해져 있지만, 그 규정대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. 가령, 컴캐스트 비용을 보자. 내가 사는 아파트는 컴캐스트가 거의 유일한 대안이다. 굳이 버라이존을 쓸려면 쓸 수도 있겠지만, 그 속도로는 한국에서 '광랜'을 쓰다 온 나를 만족시키지를 못한다. 그렇다고 FioS가 아파트 단지내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. 버라이존도 약간 빠른 인터넷 상품이 있지만, 그것마저도 들어오지 않는다. 결국 거의 최하 속도의 것만 가능하다. 해서, 아마 모든 사람이 Comcast를 쓸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. 컴캐스트는 케이블 TV 회사이다. 즉, 케이블을 가입자 집에 연결하고 케이블 모뎀을 달아 .. 더보기
마일리지 벌어 들이기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경우 $1 당 1 마일씩 적립을 해준다. 신용카드사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, 마일리지가 일정부분 적립이 되면 이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도 있고,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발급할 수도 있다. 두달 전까지만 해도 이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. 그러다가, 어느날 우연히 milemoa.com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다. 개인이 운영하는 이 사이트의 글을 읽어보고, 나는 그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나 해야할까 ? 내가 받은 충격이란 '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? 왜 이런 방법을 몰랐었나' 뭐 이런 자괴감이었다. 사이트는 마일리지를 어떻게 하면 잘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. 당연, 마일리지를 잘 모으는 방법은 시기 적절하게 프로모션으로 나.. 더보기